8차원 인벤토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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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속 아날로그.



몇일동안 작업했던 이미지들.


위에껀 핸드폰 진동으로 마사지를 한다는 생각으로
실행시키기 위한 프로그램.

각 버튼 마다 진동의 시간이나 세기가 달라진다는 컨셉인데..
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큰 차이는 없다는 듯.

버튼을 누르면 그림이 움직임..모드에 따른 움직임인데.
시간하고 진동의 종류를 고려해서 고민했던게 안해도 될 짓이었음을 나중에야 알게됐다.
(괜시리 작업시간 잡아먹고, 내 골만 아팠던 것이다.)



아래 사운드 이펙트는
각 상황별,종류별 특정 소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.

12가지의 단어를 보고 그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구상.
사람이 내는 소리가 제일 어려웠다.

방구나.트림이나...



소리를 듣지 못하고..
그냥 이미 내려온 단어만 듣고 이미지를 그리게 됐는데..

뭐 간혹 막히긴 했지만 소리를 들었다면 좀더 좋았을 것이다.
특히 제일 마지막인 '몬스터'....
소리를 들었다면 '용'으로 그릴수도 있었을 것이고..그림을 보고 소리를 짐작하게 하는 '매치'적 부분에서도 좋았을 듯.
(아직도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.-_-;;; 이번주 목욜쯤에 회사에 갈 예정이니 그떄야 보고 들을 수 있을 듯.)



여튼..
이런 작업도 첨이고

내 머릿속 그림이 아닌
주어진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하는것도 , 이미지로 옮긴다는 것도, 공간의 제약도
조금 버겁긴 했다.

첫걸음이란 어려운법이니까.

다음에 또 뭔가 하게 될때는 좀 더 수월하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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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님달님